송도 세브란스병원 공사 지연 2028년 준공 전망 지역사회 반응

 

송도 세브란스병원 15년째 공사 지연…무기한 완공 연기와 지역사회 우려

목차

• 🏥 송도세브란스병원 프로젝트 배경
• ⏳ 15년째 공사 지연과 원인
• 🔍 현재 공사 진행 상황
• 🔮 향후 준공 전망과 문제점
• 💬 지역사회 반응과 우려

🏥 송도 세브란스병원 프로젝트 배경

송도세브란스병원은 2006년 연세대 국제캠퍼스 조성 협약에 따라 2010년 개원을 목표로 시작된 대형 병원 건설 프로젝트입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 내 8만5950㎡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13층, 800병상 규모로 계획되었습니다.
국제캠퍼스는 2010년 개교했으나 병원 건설은 여러 문제로 착공도 늦어졌습니다.

⏳ 15년째 공사 지연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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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째 공사가 지연되면서 송도세브란스병원은 지역 내 '애물단지'로 불리고 있습니다.
경제 악화, 대형 병원 적자 문제, 건축 자재비 상승 등이 주요 원인으로 꼽힙니다.
병원 측과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간 개발 이익금 추가 지원 요구로 재협상도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 현재 공사 진행 상황

2025년 5월 기준, 토목공사만 겨우 완료된 상태입니다.
건축공사 착수 전 단계로, 기초 및 골조공사, 기계전기시설, 내부 인테리어, 진입로 조경, 시운전 및 인허가 등 추가 행정 절차가 남아있습니다.
지역 건설업계는 1년 6개월 내 준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 향후 준공 전망과 문제점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연세의료원은 2026년 말 준공 계획을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최소 2028년 이후에나 준공 가능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지속되는 자재비 상승과 의정 갈등, 재정 문제 등이 해결되지 않는 한 지연은 계속될 가능성이 큽니다.

 

 

💬 지역사회 반응과 우려

송도 주민 커뮤니티에서는 개원 지연에 대한 실망과 자조 섞인 반응이 많습니다.
"2040년은 돼야 개원할 것 같다"는 우스갯소리와 함께 건물 뼈대조차 올라가지 않은 현실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연세의료원은 인천경제청과 협약에 따라 진행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지역 기대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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