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장 최신 동향

 

2025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 경쟁과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수주전 현황

목차 바로가기

• 🏗️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개요
• 🚀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추진 현황
• 📈 최근 거래 및 시세 동향
• 🔍 재건축 시장 전망 및 수주 경쟁

🏗️ 여의도 대교아파트 재건축 개요

여의도 대교아파트는 1975년 준공된 12층, 576가구 단지입니다. 이번 재건축으로 지하 5층, 지상 49층 4개 동, 총 912가구로 탈바꿈 예정입니다. 한강 변 ‘노른자 입지’에 위치하며 여의도초·중학교와 인접해 입지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지난 7월 18일 시공사 설명회에는 삼성물산, 롯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DL이앤씨, 포스코이앤씨, 금호건설 등 대형 건설사 7곳이 참여해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습니다.

🚀 서울 주요 재건축 단지 추진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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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총 17곳, 약 8,000가구 규모로 활발히 진행 중입니다.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된 공작아파트, 한양아파트를 비롯해 최근 대교아파트와 서울아파트도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서울아파트(1976년 준공)는 최고 66층, 192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로 재건축을 추진하며 현대건설, DL이앤씨, GS건설 등 6개 건설사가 경쟁 중입니다.

시범아파트, 삼부아파트, 광장아파트 등도 고층화 및 대규모 재건축을 계획하며 사업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 최근 거래 및 시세 동향

대교아파트 전용 95㎡는 지난 6월 27일 31억8,000만원에 신고가 거래됐는데, 이는 올해 1월보다 약 7억8,000만원 상승한 가격입니다. 다만 최근 대출 규제로 호가가 1억원 정도 낮아진 30억5,000만원대 매물도 나와 조정이 일부 이루어졌습니다.

시범아파트 전용 118㎡는 38억5,000만원, 삼부아파트 전용 146㎡는 51억원대에 거래되는 등 여의도 재건축 단지는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재건축 시장 전망 및 수주 경쟁

여의도 재건축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계약 신고 시 시차가 있지만, 핵심 입지와 사업성으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 경쟁이 매우 치열합니다.

대교아파트는 3.3㎡당 공사비 약 1,120만원, 총 공사비 약 7,500억원 규모로 강남 대형 재건축 단지와 견줄 만한 수준입니다. 사업 속도가 빠른 편이며 행정구역 분리로 소유권 정리도 수월한 점이 강점입니다.

앞으로 여의도 재건축 시장은 추가 호가 조정은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으로 사업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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