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저출생 극복 ‘K보듬 6000’ 돌봄 정책, 부모와 아이 모두 웃는다!
🌱김천시의 저출생 극복, K보듬 6000이란?
김천시는 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K보듬 6000 돌봄 프로그램을 도입했습니다.
2024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 1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경북도의 대표 저출생 극복 시책입니다.
신규 돌봄 시설 설치와 기존 시설 보완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지정 시설 및 운영 현황
현재 김천시에는 총 7개의 K보듬 6000 지정 시설이 운영 중입니다.
- 어린이집 4곳(모암, 개령, 율곡, 센트럴 자이)
- 다함께 돌봄센터 2곳(율곡, 황산마을)
- 공동육아 나눔터 1곳(신음동 휴먼시아 ‘아기자기방’)
율곡동 혁신도시 내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율곡마을 돌봄터를 개소, 월 500명 이상이 이용 중입니다.
대기 인원도 많아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K보듬 6000 특화 서비스
K보듬 6000의 대표 서비스는 세 가지입니다.
1. 원어민 외국어 수업 (3월부터 시행)
2. 친환경 과일 간식 제공 (5월부터)
3. 아동 동행 귀가 및 순찰 서비스
율곡마을 돌봄터는 의용소방대가 귀가 동행을, 황산마을 돌봄터는 자율방범대가 야간 순찰을 담당해 아동 안전에 기여합니다.
도내 최초로 마을 돌봄터 내 ‘어린이 식당’도 설치되어 평일 저녁과 방학 점심을 제공합니다.
👨👩👧👦돌봄터와 부모·아이의 만족도
맞벌이 부부 등 학부모들은 쾌적한 환경과 다양한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보이고 있습니다.
율곡마을 돌봄터는 대기자가 많을 정도로 인기이며, 황산마을 돌봄터는 토요일 운영과 간식 제공 등 주 이용층의 니즈에 맞춘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황산공원 등 인근 안전 공간, 자율방범대 순찰, 학부모 자원봉사 등으로 돌봄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주말·휴일 보육과 농촌 돌봄 확대
국공립 어린이집 4곳이 K보듬 6000 지정 시설로 주말·휴일 보육을 담당합니다.
하나금융그룹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솝키즈어린이집 등은 시간제 전용 보육실도 운영 중입니다.
주말·휴일 보육 서비스는 누적 1만600여 명이 이용, 맞벌이 부부와 농촌 학부모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2024년 4월에는 지례·아포 어린이집이 추가 지정되어 하반기부터 주말·휴일 보육이 더욱 확대될 예정입니다.
🏢복합문화센터 ‘맘지원센터’와 미래 계획
2024년 10월, 육아와 문화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센터 ‘맘지원센터’가 준공됩니다.
이곳에는 다함께 돌봄센터, 장난감 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 등이 들어서 원도심 중심의 돌봄 클러스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앞으로도 김천시는 돌봄과 보육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천시장의 비전과 육아친화도시 선언
배낙호 김천시장은 “초저출생 시대, 돌봄과 보육 문제는 우리 모두의 숙제”라며
“누구나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육아친화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천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환경 조성에 다각적으로 힘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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