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특검 삼부토건 웰바이오텍 주가조작 해병특검 국방부 압수수색 현황

 

김건희특검, 코바나 뇌물성 협찬·IMS 투자·삼부토건 웰바이오텍 의혹·해병특검 압수수색까지 2025 수사 이슈 총정리

목차

• 🔍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
• 🚗 IMS모빌리티 투자 및 연루 의혹
• 🏗️ 삼부토건·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 재건주 의혹
• 🛡️ 해병특검, 국방부 등 압수수색
• ⚡ VIP 격노설과 특검 수사 방향

🔍 코바나컨텐츠 뇌물성 협찬 의혹

2025년, 김건희 여사가 운영했던 코바나컨텐츠의 전시회 협찬금이 뇌물성이라는 의혹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2015~2019년 코바나컨텐츠가 해외 유명 작가 전시를 열며 대기업들로부터 받은 협찬이 부정한 대가였는지 전면 재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오정희 특검보는 “남은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업들의 자발적 협찬인지, 대가성 청탁이 있었는지 여부가 핵심 쟁점입니다.

 

🚗 IMS모빌리티 투자 및 연루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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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여사의 측근으로 알려진 김모씨가 설립에 참여한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에 대한 대기업 투자 의혹도 수사 대상입니다.
IMS는 부채가 자산을 초과하는 자본잠식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카카오모빌리티·HS효성 등 대기업과 주요 금융사에서 184억원의 투자를 유치했습니다.
IMS는 코바나컨텐츠 전시회에도 협찬한 이력이 있습니다.
특검팀은 투자 배경과 김 여사 및 측근의 연관성, 그리고 투자 유치 과정의 적정성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 삼부토건·웰바이오텍 우크라이나 재건주 의혹

삼부토건과 웰바이오텍은 2023년 우크라이나 재건 포럼에 참여한 뒤 ‘재건주’로 분류돼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특검팀은 두 회사가 실제로 사업을 추진할 의도가 없으면서 투자자를 속여 시세조종을 했는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삼부토건 부회장과 웰바이오텍 대표가 소환될 예정입니다.
특검은 압수수색과 경영진 소환을 통해 주가조작 여부와 투자자 기만 행위에 대한 단서를 찾고 있습니다.

🛡️ 해병특검, 국방부 등 압수수색

해병대원 순직 사건을 맡은 이명현 특별검사팀은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군 고위직, 전 블랙펄인베스트먼트 대표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는 순직해병특검 출범 이후 첫 강제수사로, 국방부·국가안보실·해병대사령부 등 주요 기관이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압수수색 대상자 중에는 임기훈 전 국방비서관, 전하규 국방부 대변인, 이시원 전 공직기강비서관 등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특검팀은 채 상병 순직 사건의 은폐·무마·회유 등 불법 행위 여부를 집중적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 VIP 격노설과 특검 수사 방향

‘VIP 격노설’은 윤석열 전 대통령이 2023년 7월 31일 해병대 수사단의 초동 수사 결과를 보고받고 “이런 일로 사단장을 처벌하면 누가 사단장을 하겠느냐”며 격노, 조사 결과 변경을 지시했다는 의혹입니다.
특검은 당시 대통령실 회의록, 주요 인물 휴대전화 등 자료를 확보해 진상 규명에 나서고 있습니다.
임성근 전 사단장의 ‘구명 로비’ 의혹과 관련해서도 압수수색이 이뤄졌으며, 필요시 양쪽 특검 간 자료 공유도 협의될 예정입니다.
특검팀은 “남은 의혹이 없도록 철저히 수사하겠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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