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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신도시 정비사업, 지역별로 다른 온도차
수도권 1기 신도시 정비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분당, 평촌 등 일부 지역은 집값이 뛰고 있습니다. 반면 일산, 산본, 중동 등은 상대적으로 조용합니다. 사업성, 투자 매력, 접근성 등이 지역별 온도차를 만들고 있습니다.📈분당·평촌, 신고가 행진과 그 배경
분당은 올해 아파트값이 2.77% 올랐습니다. 경기에서 과천 다음으로 높은 상승률입니다. 특히 선도지구로 선정된 단지들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분당동 샛별마을 라이프 전용 85㎡는 14억3,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불과 5개월 만에 1억5,000만원이 올랐습니다. 시범 현대, 우성 등은 거래도 활발합니다.평촌 역시 재건축 기대감이 큽니다. 꿈마을동아 전용 101㎡는 12억5,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민백블록은 예비사업시행자 지정 등 사업이 빠르게 진행 중입니다.
이 두 지역의 공통점은 강남 접근성과 투자 가치가 높다는 점입니다.
🏘️일산·산본·중동, 침체의 원인
일산, 산본, 중동 등도 선도지구로 지정된 단지가 있지만 분위기는 다릅니다. 일산 동구, 서구 모두 올해 집값이 각각 1.77%, 0.54% 하락했습니다. 산본, 중동도 거래가 거의 없습니다. 산본 자이백합 101㎡는 올해 단 한 건만 거래됐습니다. 중동 대우동부, 효성쌍용 등 일부 단지만 최고가 거래가 있었습니다.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떨어지고, 투자 수요가 적은 편입니다. 저가 매물부터 소화되는 단계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집값 격차의 핵심 변수는?
정비사업 분담금과 공공기여 비율이 핵심 변수입니다. 분당 등은 분담금이 수억 원에 달할 전망입니다. 이주대책도 중요한 변수입니다. 분당은 이주 주택 확보가 쉽지 않아 사업 지연 우려가 있습니다.중동, 산본 등은 분담금 부담에 거래가 더디게 이어집니다. 다음달 2차 선도지구 지정이 또 다른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향후 전망과 체크포인트
분당, 평촌은 강남 접근성과 재건축 기대감이 당분간 집값을 견인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이주대책 미비, 분담금 부담 등은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일산, 산본, 중동 등은 추가 사업성 개선 없이는 침체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2차 선도지구 선정 결과와 정책 변화에 주목해야 합니다.지역별 사업성, 투자 가치, 분담금, 이주대책 등 여러 요인을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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